'돌싱포맨' 김영옥 "김준호, 재혼해도 또 이혼당할 것 같아"[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8. 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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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가 재혼 후 다시 이혼당할 것 같다고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혼해도 또 이혼 당할 것 같은 사람'이라는 질문에 대해 김영옥과 김수미는 김준호를, 김용림은 아무도 찍지 않았다.

'남편과 비슷한 사람은?' 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김영옥, 김수미는 탁재훈을, 김용림은 김준호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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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영옥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가 재혼 후 다시 이혼당할 것 같다고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김영옥, 김용림,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혼해도 또 이혼 당할 것 같은 사람'이라는 질문에 대해 김영옥과 김수미는 김준호를, 김용림은 아무도 찍지 않았다. 김영옥은 "나머지 세 사람은 다져지고 많이 생각하고 결정할 거 같은데 김준호는 철이 덜 들었다. 이혼 또 당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과 비슷한 사람은?' 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김영옥, 김수미는 탁재훈을, 김용림은 김준호를 찍었다.

김수미는 "남편이 내일을 생각 안 한다. 오늘 하루 즐거우면 된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김영옥은 "남편 인물 좋다고 주변에서 부추긴다"고 하다 "제일 비슷한 건 책임감 없는 거"라는 말로 탁재훈을 입을 다물게 했다. 탁재훈이 "책임감이 없지 않다"고 하자 김영옥은 "책임감이 강한 게 놀기 좋아하냐"라며 팩트 폭력을 날렸다.

김용림은 "내가 김준호를 뽑은 이유는 착하고 순하고 어리석다. 그렇게 살면 안 된다"며 직언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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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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