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여울 '낭만이있는곳에' 특별게스트..감성의 음악회 연다

이선명 기자 2021. 8. 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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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싱어송라이터 차여울이 TBN ‘낭만이 있는 곳에’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작은 음악회를 선사한다. TBN 제공


‘차여울밴드’의 보컬 차여울이 작은 음악회를 청취자에게 선사한다.

차여울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TBN 한국교통방송 ‘낭만이 있는 곳에’ 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낭만이 있는 곳에’는 방송인 김승현이 DJ를 맡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밤 10부터 12시까지 전국의 청취자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낭만이 있는 곳에’는 매주 목요일 라이브 장인들과 함께 음악회를 열어오고 있다. 박상민, 권인하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해왔다. 차여울은 해당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실시간 신청곡을 즉석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 선물을 할 예정이다.

차여울은 인디 씬에서 주목 받으며 직접 작사, 작곡을 하고 보컬까지 맡은 KBS ‘쌈, 마이웨이’를 비롯해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MBC 드라마 ‘마녀의 법정’ 등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로 차여울 밴드의 보컬을 맡고 있고 대경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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