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류지현 감독 "유강남의 3점홈런이 결정적이었다" [MD코멘트]

2021. 8. 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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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후반기 출발이 상쾌하다.

LG 트윈스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투타 하모니가 완벽했다.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가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6승째를 거머쥐었고 유강남은 4회말 결승 3점포를 터뜨렸으며 문보경은 7회말 중월 솔로홈런으로 팀에 4-0 리드를 안기는 쐐기포를 선사했다. LG의 시즌 전적은 44승 32패. 여전히 2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 후 류지현 LG 감독은 "유강남이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 동안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실내연습장에서 개인 훈련을 굉장히 많이 했는데 그 결과가 자연스럽게 나온 3점홈런이 결정적이었고 문보경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추가 홈런을 날렸다. 선발투수 켈리는 후반기 첫 경기라 감각적으로 쉽지 않았을텐데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라고 총평했다.

[류지현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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