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김고은 "우리도 한잔 하고 싶어, 영업 안 해"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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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 김고은이 고성 앞바다 풍경에 반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 이지아, 김고은을 비롯한 식구들은 강원도 고성에 새로운 바를 열었다.
특히 이지아는 새롭게 변한 바를 둘러보더니 마음에 든다며 바로 자리를 잡고 누웠다.
김고은은 "카메라 앞에서는 최대한 귀엽고 밝게"라고 말하며 이지아와 여배우 포스를 뽐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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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이지아, 김고은이 고성 앞바다 풍경에 반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바라던 바다'에서 이지아, 김고은을 비롯한 식구들은 강원도 고성에 새로운 바를 열었다.
이날 멤버들은 고성에 도착하자마자 바를 둘러봤다. 윤종신은 "오늘 지아가 메뉴 다 준비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지아는 맞다며 기대와 동시에 걱정했다.
이 가운데 이지아는 "나 운동화 이거 하나만 갖고 왔더라고. 다 안 가지고 오고 난리도 아니야"라는 말을 꺼냈다. 김고은은 깜짝 놀라며 "이거 하나밖에 없다고? 언니 발 사이즈 몇인데?"라고 물었다. 이지아는 "나 (2)45"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동욱이 "(2)85?"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지아는 새롭게 변한 바를 둘러보더니 마음에 든다며 바로 자리를 잡고 누웠다. 그는 "모히토 한잔 하고 싶다"라면서 "우리가 바라던 바는 이건데 왜 음식하고 있냐고. 오늘 영업 안 해"라고 농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함께 있던 김고은도 "오늘 술맛이 너무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김고은은 "카메라 앞에서는 최대한 귀엽고 밝게"라고 말하며 이지아와 여배우 포스를 뽐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바라던 바다'는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바에서 직접 선곡한 음악,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스타들과 그 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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