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쉬의 자신감, "난 맨시티 모든 선수와 다른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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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쉬는 맨체스터 시티에 새로움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
영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그릴리쉬는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591억 원)를 기록하며 애스턴 빌라에서 맨시티로 적을 옮겼다.
그릴리쉬는 공격형 미드필더, 왼쪽 윙어로 활약할 수 있는데, 맨시티에는 이미 특출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그릴리쉬는 9일 맨시티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나는 선수단에 있는 모든 선수들과 다르다"며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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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잭 그릴리쉬는 맨체스터 시티에 새로움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자신한다.
영국 다수 매체에 따르면 그릴리쉬는 이적료 1억 파운드(약 1,591억 원)를 기록하며 애스턴 빌라에서 맨시티로 적을 옮겼다.
지난 6일 맨시티에 합류한 그릴리쉬지만, 벌써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8일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후반 20분 피치를 밟았다. 첫 경기였으나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과 드리블 능력을 뽐냈다.
확실히 개인 능력은 빼어난 그릴리쉬지만, 동료들과 호흡은 맞춰나가야 한다. 더불어 본인의 자리를 찾아야 한다. 그릴리쉬는 공격형 미드필더, 왼쪽 윙어로 활약할 수 있는데, 맨시티에는 이미 특출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그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본인이 다른 매력을 가졌다고 자부한다.
그릴리쉬는 9일 맨시티 홈구장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서 “나는 선수단에 있는 모든 선수들과 다르다”며 입을 뗐다.
디테일하게 설명했다. 그는 “라힘 스털링과 윙어들은 배후 침투를 할 수 있다. 리야드 마레즈는 드리블러다. 필 포든은 모든 것을 약간씩 갖고 있다”고 했다.
이어 “나는 내가 팀에 많은 것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감독이 나를 데려온 것이다. 윙어든, 8번, 9번, 가짜 9번이든 나는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힘줘 말했다.
맨시티에서 그릴리쉬가 뛸 수 있는 자리는 왼쪽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다. 물론 그릴리쉬는 어느 위치에서든 제 몫을 할 수 있는 자원이다. 그릴리쉬 본인도 자리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양이다.
그는 “맨시티에는 공격적으로 뛸 수 있는 재목들이 많다. 그들은 끊임없이 포지션을 바꾼다”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내가 뛸 위치를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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