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시 3년 연속 10승' 키움, KT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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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이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8월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키움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키움 에릭 요키시와 KT 배제성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KT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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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키움이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8월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키움은 KT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키움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키움 에릭 요키시와 KT 배제성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KT였다. KT는 3회초 배정대의 적시타로 먼저 득점했다.
키움은 3회말 이용규의 희생플라이로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키움은 5회 상대 실수를 틈타 2득점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1사 후 김주형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준태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해 2,3루 찬스를 맞이했다. 이용규의 땅볼 타구 때 다시 KT의 실책이 나오며 김주형이 홈을 밟았고 2사 후 송성문이 적시타를 터뜨려 이용규도 불러들였다.
양팀은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키움은 선발 요키시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김재웅이 1이닝 무실점, 김성민이 1이닝 무실점, 김태훈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KT는 선발 배제성이 5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했고 이대은이 1.1이닝 무실점, 박시영이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사진=요키시/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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