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바오'-'베카' "연습때 성적 좋아, 다전제 자신 있다."

김형근 2021. 8. 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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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타이 브레이커를 승리로 마무리한 DRX의 '바오' 정현우와 '베카' 손민우가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앞으로의 예상에 대해 손민우가 "연습 때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 긴장만 안하면 잘 풀릴 것 같다."고 이야기 했으며, 정현우는 다전제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질문에 "저는 오히려 단판이 더 떨려서 다전제가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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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타이 브레이커를 승리로 마무리한 DRX의 ‘바오’ 정현우와 ‘베카’ 손민우가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타이 브레이커 경기에서 DRX가 프레딧 브리온을 꺾고 2차전을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승리 소감에 대해 정현우는 “이겨서 기분이 좋고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했으나 손민우는 “게임 플레이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아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프레딧 브리온의 직스가 궁극기인 지옥 화염 폭탄으로 드래곤을 스틸한 상황에 대해 정현우는 “제가 치지 말라고 했는데 다들 열심히 쳤다.”며 웃었으며, 손민우는 “콜은 들었지만 당시 상황이 급박해 머리에 전달이 안됐고 계속 치다가 스틸 당하는 순간 콜의 내용이 인지가 되면서많이 미안했다.”라고 답하며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리신-세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정현우는 “저희가 연습 때 직스 상대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연구했을 때 이 쪽이 좋은 승률이 나왔다.”고 설명했으며 리신에 자신이 있는 지를 묻자 “제가 탑 쪽의 경험이 있어서 리신은 잘 다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상대의 포킹 조합에 대한 대책으로 “먼저 자리를 잡고 내주지 않는 방식으로 플레이를 이어갔다.”고 회상했으며, 마지막 교전에 대해서도 “중앙 지역에서 물렸을 때 떨리긴 했지만 한 번에 죽지 않아 그 때 이겼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의 예상에 대해 손민우가 “연습 때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 긴장만 안하면 잘 풀릴 것 같다.”고 이야기 했으며, 정현우는 다전제로 진행되는 플레이오프에 대한 자신감을 묻는 질문에 “저는 오히려 단판이 더 떨려서 다전제가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정현우는 “플레이오프 열심히 준비할테니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꼭 우승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손민우는 “꼭 이루고 싶은 것이 플레이오프에서 한 경기도 안지고 전승 우승하는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LCK CL 실황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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