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오지호 "아내 은보아 첫 만남에 송종호가 집 데려다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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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가 아내 은보아와 첫만남에 송종호가 함께 있어 불안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나래가 "아내 은보아와 첫만남에 송종호가 함께 있어 속으로 불안했다고?"라고 묻자 오지호는 "어떻게 같이 보게 됐다. 우연치 않게 처음 보게 됐는데 제가 (은보아가) 너무 마음에 든 거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는 그날 그냥 집에 갔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었더니 송종호가 데려다 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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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가 아내 은보아와 첫만남에 송종호가 함께 있어 불안했다고 말했다.
8월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꽃보다 우정 특집 한정수, 오지호, 송종호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가 “아내 은보아와 첫만남에 송종호가 함께 있어 속으로 불안했다고?”라고 묻자 오지호는 “어떻게 같이 보게 됐다. 우연치 않게 처음 보게 됐는데 제가 (은보아가) 너무 마음에 든 거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저는 그날 그냥 집에 갔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었더니 송종호가 데려다 줬다”고 답했다.
송종호는 “(은보아가) 친한 동생의 친구였다. 같이 밥 먹고 소주 한 잔 마시고 가는 길이라 대리로 내려다 드리고 갔다”고 설명했다. 오지호는 송종호가 “아무 이유 없이 친절한 애”라며 “일주일 후에 은보아에게 연락했다. 물어봤더니 송종호가 데려다줬더라. 불안했는데 결국 저와 결혼했으니까”라고 정리했다.
한정수는 “다른 사람도 아니고 송종호가 옆에 있는데 그냥 간 건 위험한 거다. 송종호가 여자들이 좋아하는 걸 다 갖고 있다. 제가 4천명이면 송종호는 4만명이다”고 송종호의 인기를 말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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