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독일 성당 음악감독 조아름 "코로나19 타격 없는 종신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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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성당 음악감독 조아름이 종신계약을 맺어 코로나19 타격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8월 10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는 독일 아헨에서 성당 음악감독인 칸토린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아름의 밥벌이가 그려졌다.
조아름은 시내 7개 성당을 담당하고 있으며, 음악 총감독으로 종신계약을 맺은 실력자라고 한다.
지인은 "언니는 코로나19로 페이는 안 깎이냐"고 물었고, 조아름은 "종신계약이라 페이가 깎이는 경우는 없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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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독일 성당 음악감독 조아름이 종신계약을 맺어 코로나19 타격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8월 10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는 독일 아헨에서 성당 음악감독인 칸토린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아름의 밥벌이가 그려졌다.
조아름은 파이프 오르간 연주, 오케스트라 지휘, 합창단 연습 등 성당 음악 전반을 총괄하고 있었다. 조아름은 시내 7개 성당을 담당하고 있으며, 음악 총감독으로 종신계약을 맺은 실력자라고 한다.
아침 연습을 마친 조아름은 아헨 공대에 재학 중인 교민과 만나 점심 식사를 즐겼다.
지인은 "언니는 코로나19로 페이는 안 깎이냐"고 물었고, 조아름은 "종신계약이라 페이가 깎이는 경우는 없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조아름은 "종신계약이 마냥 좋진 않다"며 "신자들이 은근히 사무실에 건의나 문의를 많이 한다. 미사, 음악에 대해 말을 많이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조아름은 "가끔 성당에서 오르간 연주를 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을 때가 있다. 순간적으로 드는 생각이 '독일 사람들이 이방인인 내가 하는 반주에 노래를 부르는구나'하고 감동을 받는다"며 직업에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MBC '아무튼 출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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