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독일 성당 음악감독 조아름 "점심 먹으러 네덜란드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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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성당 음악감독 조아름이 점심을 먹으러 국경을 넘어가는 독특한 일상을 공개했다.
8월 10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는 독일 아헨에서 성당 음악감독인 칸토린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아름의 밥벌이가 그려졌다.
조아름은 시내 7개 성당을 담당하고 있으며, 음악 총감독으로 종신계약을 맺은 실력자라고 한다.
조아름은 "아헨이 네덜란드 국경에 위치해서 차로 5분만 가면 네덜란드로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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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독일 성당 음악감독 조아름이 점심을 먹으러 국경을 넘어가는 독특한 일상을 공개했다.
8월 10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는 독일 아헨에서 성당 음악감독인 칸토린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아름의 밥벌이가 그려졌다.
조아름은 파이프 오르간 연주, 오케스트라 지휘, 합창단 연습 등 성당 음악 전반을 총괄하고 있었다. 조아름은 시내 7개 성당을 담당하고 있으며, 음악 총감독으로 종신계약을 맺은 실력자라고 한다.
조아름은 아침 연습을 마친 후 아헨 공대에 재학 중인 교민과 만났다.
차를 운전하던 조아름은 "바닥에 선이 없다. 아직은 안 넘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아헨에서 5분만 가면 네덜란드로 국경을 넘어가는 것. 조아름은 "아헨이 네덜란드 국경에 위치해서 차로 5분만 가면 네덜란드로 간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밥 먹으러 외국 가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아무튼 출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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