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최명길, 표절 사건 직면 돌파 "범인 찾아서 법적 조치 취할 것"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8.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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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구두' 최명길이 표절 사건에 직면 돌파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저녁드라마 '빨강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에서 로라 그룹 표절 시비에 휘말린 민희경(최명길)이 기자 회견을 통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희경은 표절 사태에 휘말려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그는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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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구두 / 사진=KBS2 빨강구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빨강구두' 최명길이 표절 사건에 직면 돌파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KBS2 저녁드라마 '빨강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에서 로라 그룹 표절 시비에 휘말린 민희경(최명길)이 기자 회견을 통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희경은 표절 사태에 휘말려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스트레스로 의식을 잃기까지 한 민희경.

하지만 그는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해명을 했다. 그는 "표절 사태에 대해 심려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SNS에 올라온 글들은 저를 모함하기 위해 올린 비방글이며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알렸다.

이어 "또한 로라 대표로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범인을 찾아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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