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철도파업 돌입..열차 지연·근거리 교통도 차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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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철도가 파업에 돌입합니다.
독일 철도 기관사노조(GDL)는 현지시간 11일 조합원들의 파업찬반투표 결과, 95%의 찬성률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라우스 베젤스키 철도 기관사노조 위원장은 "11일 오후 2시부터 이틀간 여객운송열차 운행과 관련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철도가 파업에 돌입한 것은 2018년 철도교통노조의 파업 이후 3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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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철도가 파업에 돌입합니다.
독일 철도 기관사노조(GDL)는 현지시간 11일 조합원들의 파업찬반투표 결과, 95%의 찬성률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클라우스 베젤스키 철도 기관사노조 위원장은 “11일 오후 2시부터 이틀간 여객운송열차 운행과 관련한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철도를 이용 승객들은 열차 지연과 취소가 발생할 수 있다는 데 유념해야 한다고 ntv방송은 전했습니다.
철도 기관사노조의 파업으로 근거리 교통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근거리 지역 열차와 도시 고속 전철 대부분의 운행이 중단되기 때문입니다.
철도 파업에 따라 승객들은 60분 이상 지연이 예상되면 승차를 포기하고 운임을 되돌려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독일 철도가 파업에 돌입한 것은 2018년 철도교통노조의 파업 이후 3년 만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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