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시, KT전 6이닝 1실점 호투..10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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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가 호투했다.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는 8월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요키시는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6이닝 동안 89구를 던진 요키시는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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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요키시가 호투했다.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는 8월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요키시는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요키시는 1회 배정대를 땅볼, 황재균을 뜬공으로 막아낸 뒤 강백호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유한준을 삼진처리했다. 2회에는 제러드 호잉을 직선타, 장성우를 땅볼, 조용호를 직선타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요키시는 3회 실점했다. 오윤석에게 볼넷을 내줬고 심우준의 희생번트 이후 배정대에게 적시타를 내줬다. 황재균과 강백호에게 연속안타를 허용해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유한준을 병살타로 처리해 추가실점을 막았다.
4회에는 호잉을 삼진처리한 뒤 장성우에게 볼넷을 내줬고 조용호를 땅볼로 막아냈다. 오윤석에게 다시 볼넷을 내줘 득점권 위기를 맞이했지만 심우준을 삼진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5회에는 배정대를 뜬공, 황재균과 강백호를 땅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6회에는 유한준을 파울플라이, 호잉을 삼진으로 처리했고 장성우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조용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6이닝 동안 89구를 던진 요키시는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요키시는 팀이 3-1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10승을 눈앞에 뒀다.(사진=요키시/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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