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도움 못 받은 배제성, 키움전 5이닝 1자책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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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성이 무난한 피칭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배제성은 5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5이닝 동안 96구를 던진 배제성은 3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실점한 배제성은 팀이 1-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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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엔 안형준 기자]
배제성이 무난한 피칭을 펼쳤다.
KT 위즈 배제성은 8월 1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이닝을 투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배제성은 5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배제성은 1회 이용규와 김혜성을 땅볼, 송성문을 뜬공으로 처리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에도 박동원과 이지영을 땅볼, 박병호를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배제성은 3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변상권에게 볼넷을 내줬고 김주형을 땅볼처리한 뒤 박준태에게 안타를 허용해 1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이용규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실점한 배제성은 김혜성을 땅볼로 막아내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4회에는 송성문을 삼진처리한 뒤 박동원에게 내야안타를 내줬다. 이어 이지영을 땅볼, 박병호를 삼진으로 막아냈다.
배제성은 5회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다시 실점했다. 선두타자 변상권을 땅볼로 막아냈지만 김주형에게 볼넷을 내줬고 박준태를 실책으로 출루시켜 위기를 맞이했다. 이어 이용규에게 3루 땅볼 타구를 이끌어냈지만 수비 실책이 다시 나오며 김주형의 득점을 허용했다. 김혜성을 고의사구로 출루시킨 배제성은 송성문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추가실점했다. 배제성은 박동원을 삼진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5이닝 동안 96구를 던진 배제성은 3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실점한 배제성은 팀이 1-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배제성/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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