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팬들과 처음 만난 그릴리쉬 "최고이적료 부담안돼..목표는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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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쉬(25)가 맨체스터 시티 팬들과 처음 만났다.
맨체스터 시티는 구단 이적료 역대 최고금액인 1억 파운드(약 1595억 원)에 아스톤 빌라의 에이스 잭 그릴리쉬 영입에 성공했다.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의 준우승을 이끈 그릴리쉬는 10일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팬들과 만났다.
팬들은 그릴리쉬가 가세해서 당연히 팀이 더 강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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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잭 그릴리쉬(25)가 맨체스터 시티 팬들과 처음 만났다.
맨체스터 시티는 구단 이적료 역대 최고금액인 1억 파운드(약 1595억 원)에 아스톤 빌라의 에이스 잭 그릴리쉬 영입에 성공했다. 유로2020에서 잉글랜드의 준우승을 이끈 그릴리쉬는 10일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팬들과 만났다.
맨시티는 이미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자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이다. 팬들은 그릴리쉬가 가세해서 당연히 팀이 더 강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릴리쉬는 “부담은 아니다. 오히려 칭찬으로 듣고 있다. 사실 그런 기대감이 좋다. 좋은 꼬리표라고 생각한다. 클럽이 나에게 이렇게 큰 돈을 투자했다는 것은 그만한 믿음이 있다는 것이고, 내 가치를 인정해준 것이다. 나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봤다는 뜻이다. 난 좋게 본다”며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역시 가장 큰 목표는 프리미어리그와 챔스 우승이다. 그릴리쉬는 “지난 시즌 챔스 우승에 단 한 골이 모자랐다. 그게 내가 여기 와서 정확하게 해야 할 일이다. 감독도 그렇게 말했다. 라커룸을 보면 정말 재능이 넘치는 선수들이 많다. 올해는 반드시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8/10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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