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잠실] LG 김민성 한 타석 만에 교체, 이유는 왼쪽 복사근 결림

신원철 기자 2021. 8. 10.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내야수 김민성이 후반기 첫 경기 첫 타석을 마친 뒤 교체됐다.

4회초까지 3루를 지킨 김민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이상호로 교체됐다.

주자가 모두 사라진 가운데 타석에는 김민성이 아닌 이상호가 들어왔다.

LG 구단 관계자는 김민성의 교체 사유에 대해 "왼쪽 복사근이 살짝 결리는 증상이 있다고 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LG 김민성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내야수 김민성이 후반기 첫 경기 첫 타석을 마친 뒤 교체됐다.

김민성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9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회초까지 3루를 지킨 김민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을 앞두고 대타 이상호로 교체됐다.

LG가 선취점을 낸 직후였다. LG는 4회 1사 후 오지환과 이재원의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여기서 8번타자 유강남이 좌월 3점 홈런으로 3-0 리드를 안겼다. 주자가 모두 사라진 가운데 타석에는 김민성이 아닌 이상호가 들어왔다. 이상호는 1루수와 2루수 키를 살짝 넘기는 절묘한 타구로 안타를 만들었다.

LG 구단 관계자는 김민성의 교체 사유에 대해 "왼쪽 복사근이 살짝 결리는 증상이 있다고 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