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한여름에도 에어컨 안 틀어, 남편 집 잘 안들어온다"(기적의습관)

박수인 2021. 8. 10.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장미화가 '냉방열사' 면모를 드러다.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는 장미화는 "한여름에 저희 집 전기요금이 1만 8000원 나온다. (사람들이) 굉장히 놀라더라. 서울 한복판에 살고 있는데 저희 집 에어컨은 자기가 기둥인 줄 안다. 하도 안 틀어줘서 성체성을 혼미해 한다"며 "(더위를) 참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풍기로 충분하다"고 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코미디언 장미화가 '냉방열사' 면모를 드러다.

8월 10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연예계 대표 살림꾼으로 알려진 장미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여름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는 장미화는 "한여름에 저희 집 전기요금이 1만 8000원 나온다. (사람들이) 굉장히 놀라더라. 서울 한복판에 살고 있는데 저희 집 에어컨은 자기가 기둥인 줄 안다. 하도 안 틀어줘서 성체성을 혼미해 한다"며 "(더위를) 참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풍기로 충분하다"고 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가족들 반응에 대해서는 "그래서 남편이 집에 잘 안 들어온다"고 너스레를 떨며 "2018년에 너무 더워서 숨을 못 쉬겠더라. 그래서 2019년에 에어컨을 샀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기적의 습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