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시작 알리는 유강남, 폰트 상대 선제 3점포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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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이 두 번째 타석에서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유강남은 8월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0-0으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4회말 1사 1,2루 타석에 선 유강남은 SSG 선발 윌머 폰트의 4구째 S존 높게 들어온 137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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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한이정 기자]
유강남이 두 번째 타석에서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유강남은 8월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0-0으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4회말 1사 1,2루 타석에 선 유강남은 SSG 선발 윌머 폰트의 4구째 S존 높게 들어온 137km 슬라이더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 110m. 지난 6월2일 KT전 이후 69일 만에 손맛을 봤다. 시즌 6호포.
후반기 첫 경기에서 양 팀 에이스가 출전해 팽팽한 투수전을 펼치고 있었는데, 4회말 유강남이 홈런을 때려냄으로써 0의 균형을 깨뜨렸다. 유강남의 홈런으로 LG는 4회말 3-0으로 리드를 잡았다. (사진=유강남/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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