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메시에게 '최종 오퍼'는 거짓.. PSG와 세부 조항 조율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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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는 것은 거짓이었다.
바르사는 지난 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결별을 발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카탈루냐 TV '라 포르테리아'는 10일 "바르사가 메시에게 마지막 제안을 건넸다"고 보도했다.
애초 프랑스 다수 매체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후 5시에 PSG가 메시 영입을 발표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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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는 것은 거짓이었다.
바르사는 지난 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결별을 발표했다. 8일에는 메시 고별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당시 메시는 눈물을 흘리며 바르사에서의 21년 생활을 정리했다.
이런 상황에서 카탈루냐 TV ‘라 포르테리아’는 10일 “바르사가 메시에게 마지막 제안을 건넸다”고 보도했다.
메시가 기자회견을 마친 후라 타이밍도 이상했고, 보도 내용에는 구체적인 계약 내용이 없었다. 그러나 다수 기자가 소셜미디어 채널(SNS)을 통해 바르사의 최종 오퍼 사실을 알렸고, 아르헨티나 ‘Tyc 스포르트’,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등도 인용 보도했다.
이후 후속 보도는 없었다. 결국 거짓으로 밝혀졌다.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SNS에 “현재 바르사의 새로운 제안에 관해 확인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6일 퇴단 발표 이후 가장 강력히 연결된 파리 생제르맹(PSG)로 가는 모양이다. 로마노 기자는 “메시와 PSG의 협상이 진행 중이다. 일부 세부 조항 조율이 여전히 남아 있다. PSG는 메시와 계약을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 짓기를 원한다”고 알렸다.
사실상 PSG 이적에 근접한 것으로 여겨진다. 애초 프랑스 다수 매체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후 5시에 PSG가 메시 영입을 발표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협상 마무리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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