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허영지·이미소·손수아, '대충 살고 싶습니다' 캐스팅

이기은 기자 2021. 8. 10. 1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은아, 허영지, 이미소, 손수아가 시트콤 '대충 살고 싶습니다'에 캐스팅됐다.

'대충 살고 싶습니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숏폼 시트콤이다.

최근 유튜브 등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배우 고은아는 '대충 살고 싶습니다'를 4년 만의 연기 복귀작으로 결정했다.

고은아, 혀엉지, 이미소, 손수아,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4인의 캐릭터와,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예측불허의 스토리가 어떤 '케미'를 만들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고은아, 허영지, 이미소, 손수아가 시트콤 '대충 살고 싶습니다'에 캐스팅됐다.

'대충 살고 싶습니다'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숏폼 시트콤이다. 부자가 되고 싶지만 열심히 일 하기는 싫고, 혼자가 편하고 좋지만 외로운 건 싫은, 대충 살고 싶지만 대충 살지 못하는 솔직하고 뻔뻔한 30대 여자 친구 네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근 유튜브 등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배우 고은아는 '대충 살고 싶습니다'를 4년 만의 연기 복귀작으로 결정했다. 고은아는 대본을 읽고 불과 3시간 만에 출연을 확정 지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고은아가 맡은 오리는 음침한 아웃사이더인 척 하지만 속내는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 많은 사람이다. 배우 고은아의 엉뚱 발랄한 매력을 120% 발휘할 수 있는 역할로 알려졌다.

가수 겸 배우 허영지가 맡은 소냐는 끊임없이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는 프로 취미러다. 아름다운 것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탐미주의자이자, 잘생기고 이쁘다면 남녀 마다하지 않고 일단 덕질을 시작하는 캐릭터다.

배역을 맡은 허영지는 “맡게 될 배역이 누구인지 모른 채 대본을 읽었을 때 가장 저와 닮았다고 생각했던 캐릭터가 쏘냐”였다며, 자신의 배역에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배우 이미소는 은둔형 내향인 박방울 역을 맡았다. 주인공들을 두루 챙기는 소녀 감성의 내향성 맏언니로, 사람들 앞에 나서서 주목 받는 일은 서툴지만, 어쩌다 한 번 심사가 뒤틀리면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폭주하는 캐릭터다.

배우 손수아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프레리 역을 소화한다. 건강 염려증이 깊은 마이웨이 외골수 약골로, 운명을 믿는 편이고 사주팔자와 점성학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다. 시종일관 시크한 태도로 드라마 전체에 엉뚱한 유쾌함을 불어넣는 역할이다.

고은아, 혀엉지, 이미소, 손수아,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4인의 캐릭터와,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예측불허의 스토리가 어떤 '케미'를 만들어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해당 시트콤은 올해 연말 시청자들과 만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소속사]

고은아 | 대충 살고 싶습니다 | 허영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