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인가?"..일하는 이수만 옆에서 춤추는 효연, SM 가수들 '경악'

▲ 효연. 출처ㅣ효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이수만 프로듀서와의 남다른 호흡을 뽐냈다.

효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대장. '세컨드' 광아 좌표 구하러. 사랑해요 이수만. 돌아와요 이수만"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효연은 신곡 '세컨드'(Second)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효연의 옆에서 노트북을 펴고 업무를 보고 있는 이수만 프로듀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 다른 공간에 있는 사람처럼 태연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효연의 솔로 앨범을 지원사격 하기 위해 직접 나선 이수만 프로듀서의 돈독한 애정이 느껴져 '훈훈'함을 더한다.

영상을 접한 슈퍼주니어 예성은 "합성인가?"라며 놀라워하는 댓글을 남겼고, 효연은 "오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 우리 콘셉트"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수영은 "선생님 비행기 티켓 끊으시는 중인거 같은데 손동작이?"라고 물었고, 슈퍼주니어 동해는 "선생님 찬스 대박"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효연은 9일 새 싱글 '세컨드'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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