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폭행시비사건 내사 종결 "양측 처벌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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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휩싸인 폭행 시비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됐다.
8월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김호중의 폭행 시비 사건을 내사 종결 처리했다.
당시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은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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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김호중이 휩싸인 폭행 시비 사건이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됐다.
8월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김호중의 폭행 시비 사건을 내사 종결 처리했다.
김호중은 지난 7월 19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 앞에 모여 있던 공사업체 관계자들과 시비가 붙었다. 공사업체 관계자들은 김호중이 한 세대를 자택으로 쓰고 있는 빌라의 유치권을 주장하기 위해 건물 앞을 찾았다가 김호중과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은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후 경찰은 양측 모두 처벌불원 의사를 전해 공소권 없음으로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사건에 대한 경찰조사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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