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 도와 산불 진압하는 그리스 현지 주민들

민경찬 2021. 8. 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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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북쪽 에비아섬의 카마리아 마을에서 현지 주민들이 세르비아 소방관들의 산불 진화작업을 돕고 있다.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에비아섬에서 발생한 산불이 8일째 이어지면서 소방관들과 주민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전날 TV 연설을 통해 "모든 이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라며 "전례 없는 자연재해와 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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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북쪽 에비아섬의 카마리아 마을에서 현지 주민들이 세르비아 소방관들의 산불 진화작업을 돕고 있다. 그리스에서 두 번째로 큰 에비아섬에서 발생한 산불이 8일째 이어지면서 소방관들과 주민들이 사투를 벌이고 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전날 TV 연설을 통해 "모든 이의 마음이 타들어 가고 있다"라며 "전례 없는 자연재해와 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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