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오산 기지서 장병·가족 6명 코로나19 확진

유현민 2021. 8. 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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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사령부는 장병 5명과 가족 1명 등 6명이 지난 6∼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나왔고, 현재 평택이나 오산 기지의 코로나19 전용 격리시설로 옮겨졌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를 하고 확진자들이 다녀간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천16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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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주한미군 사령부는 장병 5명과 가족 1명 등 6명이 지난 6∼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확진자 모두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나왔고, 현재 평택이나 오산 기지의 코로나19 전용 격리시설로 옮겨졌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를 하고 확진자들이 다녀간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천169명으로 늘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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