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가기 전에 온라인으로 문진표 작성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는 폭염에 선별진료소 검사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자문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검사자는 질병관리청 링크나 선별진료소에 부착한 QR코드를 통해 문진정보를 미리 작성하면 된다.
전자문진 서비스는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검사 편의를 높이고자 전자문진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으니 나와 타인 모두를 위해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는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도봉구는 폭염에 선별진료소 검사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전자문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검사자는 질병관리청 링크나 선별진료소에 부착한 QR코드를 통해 문진정보를 미리 작성하면 된다. 링크는 도봉구와 도봉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들어갈 수 있다.
입력한 문진정보는 검사 전 24시간 동안 유효하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가족이나 타인이 대신 입력해도 된다.
다만 검사대상자 본인 확인을 위해 선별진료소에 방문할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전자문진 서비스는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구민들의 반응에 따라 창동역과 도봉구민회관 임시선별검사소에 확대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도봉구는 오는 19일까지 18~49세 주민들의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생년월일 끝자리와 같은 날짜에 예약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검사 편의를 높이고자 전자문진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으니 나와 타인 모두를 위해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는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brigh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
- 대학생 딸에 피임도구 챙겨주는 장가현…"내가 취객에 납치·폭행당한 탓"
- 슬리퍼 신은 여고생 발만 노렸다…양말 벗겨 만진 제주 20대 추행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