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400만' 쯔양 "먹방 시작 계기? 식비 벌기 위해"(두시탈출)

박수인 2021. 8. 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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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쯔양이 먹방을 시작한 이유를 고백했다.

DJ 김태균은 쯔양의 채널 구독자 400만 명 돌파를 축하하며 "처음에 먹방을 시작한 계기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쯔양은 "자취를 했는데 식비가 너무 모자란 거다. 하루에 식비가 몇 만 원이 들어가더라. 하루에 식비 1만원 씩만 벌자 해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주변에서도 방송을 하라고 권유 받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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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먹방 유튜버 쯔양이 먹방을 시작한 이유를 고백했다.

8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 '중간만 가자'에는 래퍼 한해, 유튜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쯔양의 채널 구독자 400만 명 돌파를 축하하며 "처음에 먹방을 시작한 계기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쯔양은 "자취를 했는데 식비가 너무 모자란 거다. 하루에 식비가 몇 만 원이 들어가더라. 하루에 식비 1만원 씩만 벌자 해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게 됐다. 주변에서도 방송을 하라고 권유 받았다"고 답했다.

어마어마한 음식량 섭취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 중인 쯔양은 체중계 위에서 음식을 먹는 콘텐츠를 떠올리며 "그때 음료수까지 해서 4.6kg을 먹었다. 47kg에서 50kg대로 올라갔다"고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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