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동메달' 리디아 고, 세계랭킹 톱10 재진입

정대균 2021. 8. 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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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4·사진)가 세계랭킹 '톱10'에 다시 진입했다.

리디아 고는 10일자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1위에서 2계단 오른 9위에 자리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넬리 코다(미국)가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 대표팀의 랭킹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고진영(26·솔레어), 박인비(33·KB금융그룹), 김세영(28·메디힐)이 2~4위, 김효주(26·롯데)가 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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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 9위로 2계단 상승
韓대표팀 랭킹은 변동 없어
뉴스1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4·사진)가 세계랭킹 '톱10'에 다시 진입했다.

리디아 고는 10일자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1위에서 2계단 오른 9위에 자리했다. 금메달을 획득한 넬리 코다(미국)가 부동의 1위를 지킨 가운데 도쿄올림픽 한국 여자 대표팀의 랭킹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고진영(26·솔레어), 박인비(33·KB금융그룹), 김세영(28·메디힐)이 2~4위, 김효주(26·롯데)가 6위다.

은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이나미 모네는 4계단 상승한 2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비록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나흘 내내 선두권을 달린 끝에 4위를 차지한 아디티 아쇼크(인도)는 200위에서 46계단 상승한 154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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