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단일 대회 3연패+시즌 7승'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세' 박민지(23·NH투자증권)가 단일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2019년 대회에 이어 코스가 몽베르CC로 옮긴 작년 대회까지 2연패에 성공했다.
그의 대회 3연패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KLPGA투어 역대 단일 대회 3연패는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 등 4명 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 땐 시즌 최고 상금 경신
박현경·장하나 등도 출사표
대회 코스가 바뀌었음에도 타이틀을 방어할 수 있었던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다름아닌 코스와의 찰떡궁합이다. 인근 동두천 보영여고 출신인 박민지는 주니어 시절 몽베르CC에서 자주 라운드를 했다. 따라서 누구보다도 코스를 잘 안다. 그의 대회 3연패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KLPGA투어 역대 단일 대회 3연패는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 등 4명 뿐이다.
흐름은 아주 좋다. 박민지는 지난해까지 매년 1승씩 통산 4승밖에 거두지 못했으나 올들어 상반기에만 6승을 쓸어담는 파죽지세의 기세다. 만약 우승하면 상금 1억4400만원을 보태 시즌 누적 상금이 13억3510만원으로 늘어나 2016년 박성현(28·솔레어)이 세운 KLPGA 시즌 최다 상금(13억3309만원) 기록을 갈아 치우게 된다.
하지만 2주간의 달콤한 휴식기를 보낸 경쟁자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상금 랭킹 2위에 자리한 박현경(21·한국토지신탁), '톱10' 피니시율 1위에 올랐을 정도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장하나(29·비씨카드), 시즌 상금순위 4위에 올라 있는 지한솔(25·동부건설) 등이 우승 경쟁자다. 올 시즌 무관에 그치고 있는 최혜진(22·롯데)의 반등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