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이정후, 휴식..kt는 황재균·강백호 선발 출전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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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이제 소속팀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대표팀에 뽑혔던 키움 소속 야수 중 외야수 이정후(23)는 휴식을 취한다.
이정후는 올림픽에서 대표팀이 치른 7경기에 모두 풀타임으로 출전했다.
반면 kt는 대표팀에 승선했던 야수 자원들이 모두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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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이제 소속팀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하루 쉬고 경기에 나서기에 휴식을 취하는 선수와 정상 출전하는 선수가 나뉜다.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맞붙는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도 마찬가지다. 대표팀에 뽑혔던 키움 소속 야수 중 외야수 이정후(23)는 휴식을 취한다. 반면 내야수 김혜성(22)은 자신의 주포지션인 유격수로 나선다. 타순은 2번타자다.
이정후는 손가락이 불편한 상황이다. 지난 8일 저녁 야구대표팀과 함께 귀국한 뒤 다음날인 9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검진 결과 큰 부상은 아니다. 회복 단계인데, 며칠 동안 상태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후는 올림픽에서 대표팀이 치른 7경기에 모두 풀타임으로 출전했다. 다만 김혜성에 대해서는 “욕심이 많은 선수다. 오늘부터 나간다”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대표팀에서 선발 2루수로 나서기도 했지만, 2경기 정도는 대주자로 경기 후반에 투입된 적이 있다.
다만 양 팀 투수 자원은 휴식이다. 대표팀에서도 선발 역할을 맡은 고영표(31·kt)에 대해 이 감독은 “원래 운동을 많이 하는 투수인데, 거기에서 운동이 부족했던 것 같다. 아마 일요일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팀이 위기를 맞을 때마자 불펜의 핵 역할을 맡은 조상우(27·키움)도 피로도가 많이 쌓였다. 홍원기 감독은 “피로누적에 며칠 시간이 걸릴 듯 하다. 정확히 며칠이라고 지금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트레이닝 파트에서 파악하기로는 워낙 회복력이 좋은 선수다보니,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고척(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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