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의 유럽통신] 프랑스 언론 "황의조, 보르도 복귀".. 팬들은 이적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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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가 황의조의 지롱댕 드 보르도 복귀 소식을 전했다.
9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는 "황의조가 올림픽 소화 후 보르도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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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파리(프랑스)] 프랑스 매체가 황의조의 지롱댕 드 보르도 복귀 소식을 전했다.
9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는 “황의조가 올림픽 소화 후 보르도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황의조는 지난 일요일 클레르몽과의 경기에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주부터 팀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황의조가 경기 출전을 위해 보르도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던 황의조는 이후 3주간 휴식기를 가졌다. 보르도 재정 위기로 인해 ‘매각 리스트’ 1순위에 해당하는 황의조에 대해 현지 매체는 “황의조가 휴식하는 3주 동안 그는 팀을 떠날 수 있다”라며 황의조 이적을 예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보르도 팬들의 마음은 아직 황의조를 놓지 못하는 듯하다.
황의조 복귀 소식에 ‘castange31' 아이디를 쓰는 보르도 팬은 “황의조는 우리 팀이 갖고 있어야 할 공격 자원 중 하나다. 그는 가끔 서툰 모습을 보이지만, 성실하고 뛰는 법을 아는 흔치 않은 선수”라며 황의조 이적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전했고 이 의견에 반대 표는 없이 많은 수의 동의를 얻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남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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