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5명..또 최다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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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5명 늘어 누적 8247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창원 소재 마트 관련 5명, 경남지역 확진자 접촉 72명, 감염 경로 조사 중 46명, 수도권 관련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해외 입국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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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이상욱 영남본부 기자)
경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코로나19 발생 이래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월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경남도는 10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5명 늘어 누적 8247명이 됐다고 밝혔다. 해외 입국자가 2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 112→90→130→99→116→101→13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지역은 창원 63명, 김해 34명, 함안 10명, 거제 9명, 양산 5명, 진주 4명, 고성·창녕 각 2명, 통영·산청·거창·밀양·합천·함양 각 1명이다. 감염 경로는 창원 소재 마트 관련 5명, 경남지역 확진자 접촉 72명, 감염 경로 조사 중 46명, 수도권 관련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 해외 입국 2명이다.
창원 5명은 창원 마트 관련 확진자다. 1명은 종사자,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누적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었다. 대상별로는 이용자 14명, 종사자 16명, 가족·지인 24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1만9286명을 검사했다. 나머지 31명은 경남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고, 27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31명 중 24명은 경남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12명은 가족, 7명은 지인, 4명은 동선 접촉자이다. 1명은 직장동료다. 6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다. 당역 당국은 이들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1명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지역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현재까지 모두 429명이다. 알파 213명, 델타 213명, 베타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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