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스톤스, 맨시티와 5년 재계약 체결.."꿈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팀"

김대식 기자 2021. 8. 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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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톤스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스톤스는 우리와 새로운 5년 계약을 맺었다. 스톤스와의 계약은 다음 시즌이 끝난 뒤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재계약으로 2026년 여름까지 함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스톤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첫 해에 맨시티로 이적한 뒤 지금까지 168경기에 출장했다.

지금까지 스톤스는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3회, 리그컵 2회, FA컵 1회 등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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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시티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존 스톤스가 맨체스터 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스톤스는 우리와 새로운 5년 계약을 맺었다. 스톤스와의 계약은 다음 시즌이 끝난 뒤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재계약으로 2026년 여름까지 함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스톤스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첫 해에 맨시티로 이적한 뒤 지금까지 168경기에 출장했다. 기복 있는 플레이와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지난 시즌 후벵 디아스와 함께 맨시티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금까지 스톤스는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3회, 리그컵 2회, FA컵 1회 등 우승을 달성했다.

스톤스는 "너무나도 기쁘다. 이 선수단의 일원이 된 것이 좋아요. 정말로 재능이 넘치는 선수들이 많이 있고 내가 집중하고 있는 팀의 우승 트로피 획득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펩 감독과 함께 일하는 것은 꿈이다. 경기에 관해서 많은 부분을 알려주셨고 매일 새로운 것을 배워가는 느낌을 받는다"며 재계약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이어졌던 성공은 대단했다. 이런 성공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은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이었고 계속해서 우승하고 싶다. 맨시티는 내 축구를 하고, 내 꿈을 실현하는데 최고의 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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