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차태현X진영X정수정 지옥의 체력 단련..혹독한 경찰대 적응기

도혜원 기자 2021. 8. 10. 1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수업' 진영의 혹독한 경찰대 적응기가 시작된다.

10일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 / 연출 유관모) 측은 지옥의 체력 단련에 나선 강선호(진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고등학생 강선호는 운명처럼 마주친 오강희(정수정)에 의해 경찰의 꿈을 품게 됐다.

강선호로 인해 경찰대학교로 전출당한 유동만을 면접관으로 마주하게 된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경찰수업’ 진영의 혹독한 경찰대 적응기가 시작된다.

10일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 / 연출 유관모) 측은 지옥의 체력 단련에 나선 강선호(진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 속 강선호는 열을 맞춰 서 있는 학생들과 달리 홀로 엎드린 채 훈련을 받고 있다. 유동만(차태현)은 강선호를 바라보며 조소를 띠고 있다. 두 사람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어 과연 강선호가 위기를 딛고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앞서 1회에서는 꿈을 향해 발돋움하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펼쳐졌다. 질긴 악연의 시작을 알린 유동만과 강선호는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에서 찰진 호흡을 펼치며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고등학생 강선호는 운명처럼 마주친 오강희(정수정)에 의해 경찰의 꿈을 품게 됐다. 그러나 아버지의 수술비를 위해 벌였던 해킹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강선호로 인해 경찰대학교로 전출당한 유동만을 면접관으로 마주하게 된 것. 유동만은 “넌 안 돼 인마, 나가”라고 소리치며 강선호를 문전박대해 꿈을 향한 강선호의 첫걸음에 심상치 않은 난항이 예고됐다.

제작진은 “1회에서는 인물들의 우여곡절 가득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면 2회부터는 더욱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하는 이들의 관계에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악연처럼 만난 차태현과 진영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도혜원 기자 bdohw28@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