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 검사장서 집단 감염..신규 확진 7개월 만에 1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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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에서 신규 확진된 환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9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43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확진자가 1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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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에서 신규 확진된 환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9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43명이고, 이 가운데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사회 확진자가 1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수가 세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린성과 헤이룽장성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했던 지난 1월 24일 117명을 기록한 후로는 약 7개월 만입니다.
양저우에서는 코로나19 핵산검사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양저우 당국은 봉쇄 구역 내 주민들이 아예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하고, 가정마다 3~5일에 1명만 핵산검사 후 출입허가를 받고 외출해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상탭니다.
저장성 닝보의 저우산에서는 해외에서 들어온 화물선에서 선원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중국중앙TV는 어제 화물선 훙진호 선원 20명을 검사한 결과 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당국은 이 가운데 11명을 격리병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나머지 선원들은 선상에서 대기·치료하도록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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