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변요한x김무열, 9월 개봉 확정..3종 포스터 공개[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범죄액션 영화 '보이스' 측이 내달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 제작 수필름, 제공배급 CJ ENM)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 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 범죄 액션.
'보이스'는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히는 영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범죄액션 영화 '보이스' 측이 내달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보이스'(감독 김선 김곡, 제작 수필름, 제공배급 CJ ENM)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 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 범죄 액션.
10일 공개된 '보이스'의 1차 포스터는 발신자와 수신자의 상반된 입장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구나 한 번쯤 받아 봤을법한 금융 1팀에서 온 발신전화와 ‘입금 31건, 실패 5건, 대기 7건’이라는 보이스피싱 콜센터 전화기의 비주얼이 대비되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전화 한 통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본거지로 뛰어든 피해자 서준과 보이스피싱 본거지 기획실의 총책 곽 프로가 서로 다른 분위기로 전화기를 쥐고 있는 모습이 대비된다. “걸려오는 순간, 걸려들었다”라는 문구가 전화를 받는 입장과 거는 입장의 서로 다른 반응을 보여주며 '보이스'만의 개성있는 범죄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보이스'는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흔적도 찾을 수 없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히는 영화다. 피해자 서준이 본거지로 뛰어들면서 펼쳐지는 쫀쫀한 스토리가 영화의 강력한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전 국민이 타깃인 보이스피싱의 치밀하고 거대한 실체를 담아낼 '보이스'는 1차 포스터를 공개하며 지금껏 본 적 없는 차별화된 범죄 액션을 예고한다.
9월 개봉을 확정한 '보이스'는 올 하반기 극장가에 다크호스로 등장해 리얼범죄액션의 정수를 선보이겠다는 입장이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