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머니 클럽' 이현욱, 차기작 계획 "'마인' 이어 재벌 역할" [TV스포]

최혜진 기자 2021. 8. 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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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욱이 '세리머니 클럽'에서 차기작 계획을 전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배우 이현욱과 게임 회사 대표 김강안이 출연한다.

올해 만 34살인 김강안 대표는 모바일 게임를 개발, 작년 연 매출 1500억 원을 기록한 게임 회사의 대표다.

이현욱과 김강안 대표와 함께하는 '세리머니 클럽'은 이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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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 / 사진=JTBC 세리머니 클럽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이현욱이 '세리머니 클럽'에서 차기작 계획을 전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 (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배우 이현욱과 게임 회사 대표 김강안이 출연한다.

올해 만 34살인 김강안 대표는 모바일 게임를 개발, 작년 연 매출 1500억 원을 기록한 게임 회사의 대표다. 1인 기업에서 시작해 사원 수 180여 명의 기업의 수장이 됐다고.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강안 대표는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10년이 걸렸고, 그동안 10번의 실패를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이현욱은 드라마 '마인'에 이어 차기작 '블랙의 신부'에서도 재벌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블랙의 신부'에서는 김강안 대표처럼 자수성가한 벤처사업가 역할을 연기할 예정이라는 소식과 함께 "오늘 김강안 대표를 많이 관찰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현욱이 ""갑자기 부와 명예를 얻었을 때 기분은 어떤지 궁금하다"고 묻자, 김강안 대표는 "처음엔 현실 같지 않고 게임 같았다" "힘든 것도 있고 좋은 것도 있지만 재밌으니까 계속하게 된다"라며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이현욱과 김강안 대표와 함께하는 '세리머니 클럽'은 이날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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