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무주서 '삐약!'..17일 세계탁구선수권 대표선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에 출전할 대표선수를 뽑는 선발전이 17~19일 전북 무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탁구의 희망을 밝힌 신유빈(대한항공)을 비롯한 남녀 탁구선수 16명이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행 티켓을 따내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에 출전할 대표선수를 뽑는 선발전이 17~19일 전북 무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탁구의 희망을 밝힌 신유빈(대한항공)을 비롯한 남녀 탁구선수 16명이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행 티켓을 따내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올해 열리는 세계선수권은 남녀 단식·복식, 혼합복식 등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대륙별 예선전을 치르지 못한 가운데, 국제탁구연맹(ITTF)이 정한 출전 티켓 배분 기준에 따라 한국은 남녀 각 5명의 대표선수를 세계선수권에 파견하게 됐다.
협회는 장우진(12위), 정영식(13위·이상 미래에셋증권), 전지희(14위·포스코에너지), 서효원(19위·한국마사회) 등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남녀 선수 2명씩을 대표팀에 우선 선발했다.
남은 남녀 6장의 출전 티켓 주인공이 이번 대회에서 가려진다.
남자부 출전 선수는 도쿄올림픽에 나선 이상수를 비롯해 안재현, 조대성(이상 삼성생명), 조승민, 박강현(이상 국군체육부대), 임종훈(KGC인삼공사), 황민하(미래에셋증권),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이다.
여자부에서는 도쿄올림픽 대표였던 최효주를 비롯해 이시온(이상 삼성생명), 신유빈, 김하영, 이은혜, 지은채(이상 대한항공), 양하은(포스코에너지), 유은총(미래에셋증권)이 경쟁한다.
대한탁구협회는 메인 스폰서인 픽셀스코프의 무인 중계·경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전 경기를 유튜브 채널(KTTA TV)에서 생중계한다. 주요 경기는 네이버에서도 볼 수 있다.
ITTF는 이번 대회부터 기존 세계선수권 명칭을 세계선수권 파이널스로 바꿨다.
대회는 11월 23~29일 휴스턴 조지 R 브라운 센터에서 치러진다.
ahs@yna.co.kr
- ☞ 현대차, 태극궁사에 통큰 포상…3관왕 안산은 무려!
- ☞ 유명 여가수, 임신 7개월째 코로나 감염…응급출산 후 사망
- ☞ 성남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칼부림'…흉기 휘두르고 횡설수설
- ☞ 트로트 가수 김호중 폭행 혐의 내사 종결 일단락
- ☞ '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떨리는 목소리로 법정 최후진술
- ☞ "경쟁 속 피해의식" BBC, 여성 숏컷·집게손가락 논란 조명
- ☞ 전자발찌 찬 채 이웃 성폭행하고 도주…수락산에서 잡았다
- ☞ 로또의 비극…23억 당첨 아내와 딸 살해후 극단선택
- ☞ '치킨은 못 참지'…귀국 김연경의 소박한 첫 계획
- ☞ 1m 장검 들고 검찰청 8층까지 단숨에…어떻게 이런 일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 '팬 폭행 방관 논란' 가수 제시 무혐의 처분 | 연합뉴스
- '우크라 파병 북한군 음란물 탐닉'설 제기…美당국 "확인 불가" | 연합뉴스
- 여고생들 발만 노려…20대 강제추행범 징역 1년 6개월 | 연합뉴스
- '훼손 시신' 유기사건 신상공개 결정…군 장교 "즉시 공개 거부" | 연합뉴스
- "노래 좀 그만" 라이브카페서 다른 손님 술병으로 내리쳐 | 연합뉴스
- '엄마찬스'로 치전원 합격한 대학원생…2심도 "입학 취소 정당" | 연합뉴스
- 672억원…트럼프 승리 예측해 잭팟 터뜨린 익명의 도박사 | 연합뉴스
- '[국제발신] 해외승인 499,500원'…전 국민에 50번씩 문자폭탄 | 연합뉴스
- "살려달라"며 울던 딸, 딥페이크 영상이었다…납치사기 악용 | 연합뉴스
- 무시했다는 이유로 모텔서 흉기로 연인 살해한 50대 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