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카카오뱅크 주식 600만주 매각..현금 4301억 확보
임영택 2021. 8. 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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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넷마블은 카카오뱅크 주식 600만주를 4301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가액은 약 7만1697억원이다.
이와관련 넷마블은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6년 총 917억원을 투자해 카카오뱅크 지분 3.74%(1523만주)를 확보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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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넷마블은 카카오뱅크 주식 600만주를 4301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주당 처분가액은 약 7만1697억원이다. 처분 이후 보유 주식수는 923만9183주, 지분율 1.94%다.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최근 발표한 소셜카지노 기업 스핀엑스 인수 자금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넷마블은 약 2조5000억원을 투자해 스핀엑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단기차입금이 1조7786억원 증가한다고 공시했다.
이와관련 넷마블은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6년 총 917억원을 투자해 카카오뱅크 지분 3.74%(1523만주)를 확보한바 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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