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과 동반입국' 한예슬, 코로나19 성금 5000만원 쾌척

강경윤 2021. 8. 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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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성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10일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한예슬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예슬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써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예슬은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연인 류성재 씨와 함께 미국에서 동반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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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한예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성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했다.

10일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한예슬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희망브리지에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예슬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써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예슬은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연인 류성재 씨와 함께 미국에서 동반입국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8일까지 미국 LA 일대에서 일정을 소화했으며, 자택에서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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