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은 '갤럭시'..안방서 압도적 1위 차지한 삼성, 2분기 점유율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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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안방'인 한국 시장에서 점유율 73%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다소 침체된 양상을 보인 반면, 3분기에는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출시될 삼성전자의 폴더블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 13의 출시효과까지 더해지며 회복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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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안방'인 한국 시장에서 점유율 73%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3분기에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시리즈 출시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7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와 전 분기 대비 각각 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반면, 애플의 점유율은 16%에 그쳤다.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신작 모멘텀 부족으로 다소 침체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 전분기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1' 시리즈를 조기 출시하면서 판매량이 1분기에 집중됐고, 반도체 부품 부족 이슈로 '갤럭시A52'와 'A72'가 출시되지 못해 선택지가 줄었다. 애플 또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 2분기에 SE 시리즈를 출시하지 않았다.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갤럭시S21'이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다소 침체된 양상을 보인 반면, 3분기에는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출시될 삼성전자의 폴더블 시리즈와 애플의 아이폰 13의 출시효과까지 더해지며 회복세로 돌아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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