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소, 제천시와 스포츠전용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 제공 협약

[스포츠경향]

㈜낫소가 스포츠 전용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충북 제천시 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낫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체육회가 주관하는 각종 대회에 낫소가 투자·개발한 스포츠 전용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를 제공한다. 스포츠 전용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는 검사 후 3분 이내에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낫소는 “기존 자가 진단 키트가 가진 특이도와 민감도를 99%까지 높여 정확도를 끌어올렸다”며 “선수단과 관중에게 안전한 대회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윤 제천시 체육회장은 “제천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학부모 및 관계자에게 좀 더 안전한 대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낫소는 기존 주력 상품인 축구공, 테니스공 등 스포츠 용품을 제작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스포츠 에어돔, 스포츠 자가진단키트 등 시대 흐름에 맞는 스포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