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강원래 "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태" 주장

강경윤 2021. 8. 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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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의 강원래가 자신의 지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 증세로 중태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강원래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서 "누군가의 슬픔과 아픔을 겉으로 표현과 위로를 할 줄 모른다."면서 "얼마 전 손발이 돼 일하는 직원(신장 투석 중)이 코로나 예방 접종 후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몇 번 다녔고 괜찮아지나 싶더니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혀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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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그룹 클론의 강원래가 자신의 지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 증세로 중태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강원래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서 "누군가의 슬픔과 아픔을 겉으로 표현과 위로를 할 줄 모른다."면서 "얼마 전 손발이 돼 일하는 직원(신장 투석 중)이 코로나 예방 접종 후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몇 번 다녔고 괜찮아지나 싶더니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혀재 병원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래는 "그 친구 아내는 병문안도 못 가고 환자가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고 가슴만 치며 힘들어하고 있다"며 "제게 전화를 해 눈물을 흘리며 이런저런(뇌사, 뇌손상) 아픔을 이야기 하지만 제가 그런 이야기를 친절히 들어주며 위로할 줄 모른다. 그들에게 힘이 되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앞서 강원래는 서울 이태원에서 주점을 운영하던 중 코로나19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최근 폐업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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