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시카고' 최재림 확진, 김해 공연 대타로 박건형 출격
[스포츠경향]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뮤지컬 ‘시카고’ 주관사 신시컴퍼니는 10일 “‘시카고’ 지역 투어에 참여하는 최재림이 연습 중인 타 공연(하데스타운)에서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자가 발생해 PCR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중 다시 시행한 PCR검사에서 9일 양성 확진됐고 현재 증상은 매우 경미한 상태로 보건당국의 조치를 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시카고’ 팀은 빌리 플린 역 최재림을 박건형으로 더블캐스트 일정을 변경한다”며 “‘시카고’ 팀은 이미 지역 투어를 위해 매주 PCR 검사를 받고 전원 음성임을 확인 후 공연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재림은 1일 이후 ‘시카고’ 팀과 접촉은 없었고 김해 공연을 앞둔 이번주 PCR 검사에서 팀은 전원 음성을 통보받았다”고 했다.
이날 최재림이 출연하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개막 연기 소식을 알리며 “10일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및 관계자들은 23명”이라고 밝혔다. 엑소 멤버 시우민과 최재림 등이 포함돼 있다.
■이하 ‘시카고’ 주관사 신시컴퍼니 입장문 전문
뮤지컬 ‘시카고’ 지역 투어에 참여하는 최재림 배우가 연습 중인 타 공연에서 지난 8월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바로 PCR 검사를 진행, 6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 중 다시 시행한 PCR 검사에서 9일 양성 확진되었고, 현재 증상은 매우 경미한 상태로 보건당국의 조치를 따르고 있습니다. 최재림 배우의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이에 ‘시카고’ 팀은 아래와 같이 더블캐스트 일정을 변경합니다.
[시카고 김해 공연] 8/15(일) 2시 공연 : 빌리 플린 役 최재림 → 박건형
‘시카고’ 팀은 이미 지역 투어를 위해 매주 PCR 검사를 받고 전원 음성임을 확인 후 공연 진행 중입니다. 최재림 배우는 8월 1일 이후 ‘시카고’ 팀과의 접촉은 없었고, 김해 공연을 앞둔 이번 주 PCR 검사에서 ‘시카고’ 팀은 전원 음성 통보받았습니다.
안전한 지역 투어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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