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상장 첫날 시총 22조, 대장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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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상장 첫날 게임 대장주에 올라섰다.
크래프톤 10일 주가는 시초가 대비 1.23% 오른 45만4400원으로 마감했다.
넷마블이 2017년 상장한 이후 게임사 시총 1위에 올랐으나 2018년 엔씨소프트가 1위를 탈환한 후 지금껏 게임 대장주 자리를 지켜왔다.
크래프톤은 올해 하반기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 인도, 중동 시장 진출로 성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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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상장 첫날 게임 대장주에 올라섰다.
크래프톤 10일 주가는 시초가 대비 1.23% 오른 45만4400원으로 마감했다. 시가 총액은 22조1997억원이다. 엔씨소프트(17조8925억원)와 일본 도쿄거래소에 상장된 넥슨(19조8176억원)을 앞질렀다. 코스피 전체 종목 중 20등이다.
그동안 국내 게임주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선두를 다퉜다. 넷마블이 2017년 상장한 이후 게임사 시총 1위에 올랐으나 2018년 엔씨소프트가 1위를 탈환한 후 지금껏 게임 대장주 자리를 지켜왔다. 엔씨소프트는 작년 전체 시총 10위 안에 들기도 했다.
크래프톤 주가는 공모가에 비해서는 8.8% 하락했다. 높은 단일게임과 국가 의존도에 대한 시장 우려가 반영됐다. 크래프톤은 올해 하반기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 인도, 중동 시장 진출로 성장할 계획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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