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쏜다' 박군, 곽정은 팬심에 "저도 선배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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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언니가 쏜다!'에 전화 통화로 깜짝 출연한다.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3회에서는 4MC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이 이태원 펍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안영미가 박군을 언급하자 소이현 역시 "박군을 섭외했다는 이야기 들었다"고 거들었다.
그리고 이때 박군의 "여보세요?" 목소리가 들려와 4MC는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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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가수 박군이 '언니가 쏜다!'에 전화 통화로 깜짝 출연한다.
1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언니가 쏜다!' 3회에서는 4MC 손담비, 소이현, 안영미, 곽정은이 이태원 펍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4MC는 서로에게 이 시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안영미가 박군을 언급하자 소이현 역시 "박군을 섭외했다는 이야기 들었다"고 거들었다.
안영미는 최근 박군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그럼 정말 누나들이 쏘는 것이냐'며 묻더라. 술도 잘 마시고 주종도 안 가린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때 박군의 "여보세요?" 목소리가 들려와 4MC는 환호성을 질렀다.
박군은 4MC 요청에 즉석에서 '한잔해'를 불러줬다. 또 자신에게 팬심을 드러낸 곽정은에 "저도 선배님 좋아한다고 말해달라"고 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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