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호 핫코너, 후반기 첫 경기 선발 제외.."상황 따라 대타 가능"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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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대표팀의 핫코너를 지킨 허경민(두산)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쉼표를 찍는다.
두산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허경민은 오늘 대타로 나갈 수 있다.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간다"고 설명했다.
도쿄 올림픽 대표팀에 참가했던 최원준에 대해 "몸 상태는 괜찮다. 몸에 이상이 있다는 보고를 받은 게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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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도쿄 올림픽 대표팀의 핫코너를 지킨 허경민(두산)이 후반기 첫 경기에서 쉼표를 찍는다.
두산은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허경민 대신 강승호가 8번 3루수로 나선다.
박건우(중견수)-김인태(우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박세혁(포수)-박계범(유격수)-강승호(3루수)-오재원(2루수).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허경민은 오늘 대타로 나갈 수 있다.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간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감독은 삼성 3연전에 이영하, 곽빈, 최원준을 선발 출격시킬 계획이다.
도쿄 올림픽 대표팀에 참가했던 최원준에 대해 “몸 상태는 괜찮다. 몸에 이상이 있다는 보고를 받은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영하를 후반기 첫 선발로 투입한 이유에 대해 “외국인 투수들의 준비가 늦어져 이영하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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