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이수만 프로듀서와 신곡 '세컨드' 챌린지..합성?

[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가수 효연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 함께한 유쾌한 챌린지를 공개했다.

10일 효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대장 '세컨드(Second)' 광야 좌표 구하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효연은 신곡 '세컨드'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반면 이수만 프로듀서는 신경 쓰지 않고 업무에만 몰두하고 있다. 두 사람의 대비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 웃음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슈퍼주니어 예성은 "합성인가?"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효연은 "오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 ㅋㅋㅋ 우리 콘셉트"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날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효연은 '세컨드' 챌린지 비화를 전했다. 효연은 "이수만 선생님께 새로운 챌린지를 하고 싶어서 연락드렸는데 흔쾌히 승낙해주셨다"라고 말했다.

한편 효연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세컨드'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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