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EPL 역대 최고 이적료 그릴리시.."나도 빌라 떠날때 울었다"

서정인 2021. 8. 10.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새 공격수 잭 그릴리시(26)가 유소년 시절까지 더해 20년을 몸담은 애스턴 빌라를 떠난 심경을 밝혔습니다.

9일(현지시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 행사인 기자회견과 팬 미팅 행사를 가진 그릴리시는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작별할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알겠더라"고 말했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새 공격수 잭 그릴리시(26)가 유소년 시절까지 더해 20년을 몸담은 애스턴 빌라를 떠난 심경을 밝혔습니다.

9일(현지시간)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 행사인 기자회견과 팬 미팅 행사를 가진 그릴리시는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작별할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알겠더라"고 말했는데요.

그릴리시는 "메시가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보여준 모습을 모두가 봤을 것"이라면서 "내가 애스턴 빌라를 떠날 때 딱 그런 기분이었다"고 했습니다.

이어 "구단 숙소를 떠나기 전 스태프, 동료들과 인사할 때 눈물이 났다"고 전하면서 "4살 때부터 애스턴 빌라 연간 티켓을 들고 다니던 나에게 이적은 정말 힘든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는데요.

그런데도 이적을 선택한 이유는 프로축구 최고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출전하고 싶어서라고 밝혔습니다.

또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파운드(약 1천590억원)를 낸 맨시티에 대해 "최대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려 보답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김해연·서정인>

<영상 : 로이터·트위터>

☞ 현대차, 태극궁사에 통큰 포상…3관왕 안산은 무려!
☞ 트로트 가수 김호중 폭행 혐의 내사 종결 일단락
☞ 성남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칼부림'…흉기 휘두르고 횡설수설
☞ '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떨리는 목소리로 법정 최후진술
☞ "경쟁 속 피해의식" BBC, 여성 숏컷·집게손가락 논란 조명
☞ 전자발찌 찬 채 이웃 성폭행하고 도주…수락산에서 잡았다
☞ 로또의 비극…23억 당첨 아내와 딸 살해후 극단선택
☞ '치킨은 못 참지'…귀국 김연경의 소박한 첫 계획
☞ 1m 장검 들고 검찰청 8층까지 단숨에…어떻게 이런 일이
☞ 은혜를 원수로…프랑스 대성당 방화범, 돌봐주던 신부 살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