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혼자" 이수근 아내, SNS에 남긴 의미심장 심경 글

박정민 2021. 8. 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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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가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올려 이목이 쏠린다.

박지연 씨는 8월 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생은 혼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며 박지연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음식 등을 게재하는 등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 중이다.

한편 박지연 씨는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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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지연, 이수근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가 의미심장한 심경 글을 올려 이목이 쏠린다.

박지연 씨는 8월 9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생은 혼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다른 게시글에는 "지금보다 조금 더 어렸을 땐 주변 사람을 잡고 내 아픔을 비관하고 우울해했다"며 "결코 내 인생에 도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것 봐. 또 '나 힘드네' 주절 쓰고 있잖아? 인생 혼잔 거 알면서 다들 자기 거가 제일 아깝지. 이런 날은 폰을 멀리 둬야 함"이라며 자조 섞인 마음을 드러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며 박지연 씨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음식 등을 게재하는 등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 중이다.

한편 박지연 씨는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사진=박지연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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