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KT 기술 기반 '스마트행정' 실현

정재훈 2021. 8. 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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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가 KT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마트행정을 구현한다.

경기 구리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과 ㈜KT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활성화 방안'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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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AI 및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활성화 방안' 최종보고회 개최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시가 KT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마트행정을 구현한다.

경기 구리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과 ㈜KT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및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활성화 방안’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구리시 제공)
보고회는 시와 ㈜KT의 상호 신뢰 협력 기반으로 ㈜KT의 컨설팅 전문역량과 ICT 기술 경험을 통해 시정 각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 연구한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 수렴 등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한 핵심과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그린 뉴딜’ 틀 속에서 생산·유통·소비를 융합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목표로 △한강변도시개발사업 △E-커머스 물류사업 등 빅프로젝트와 함께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를 구축한다.

안승남 시장은 “공동연구를 통해 구리시가 스마트시티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연구 결과물에 따라 2022년도 사업계획 반영 및 실행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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